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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4

엉덩이 운동 실수 (고관절, 후면사슬, 운동균형) 열심히 했는데 엉덩이는 그대로고 무릎이나 허리만 아프다면, 문제는 노력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저도 엉덩이를 키우겠다고 몇 달을 달렸다가 고관절이 터질 것처럼 아파서 운동을 통째로 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게 먼저라는 걸.고관절을 먼저 쓰지 않으면 엉덩이는 절대 안 큽니다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하체 운동을 마치고 나면 엉덩이는 멀쩡한데 앞벅지만 터질 것 같은 느낌. 저는 이게 꽤 오래 반복됐습니다. 원인은 단순했습니다. 무릎을 먼저 쓰는 습관이 몸에 박혀 있었던 것입니다.엉덩이 근육, 즉 대둔근(Gluteus Maximus)은 고관절(Hip Joint)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여기서 고관절이란 허벅지 뼈(대퇴골)와 골반이 만나는 관절로, 엉덩이 근육이.. 2026. 7. 1.
바른 자세 (과긴장, 장요근, 고관절 힌지) 솔직히 저는 한동안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는 게 무조건 좋은 자세라고 믿었습니다. 다이어트 후 몸이 가벼워지면서 자세까지 바로 잡겠다고 결심했고, 어디서든 억지로 등을 펴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그게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는 길이었습니다. 힘으로 만든 자세는 결국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허리를 꼿꼿이 세우면 생기는 과긴장제가 다이어트로 체중을 많이 줄였을 때, 몸이 가벼워진 만큼 자세도 더 신경 쓰고 싶었습니다. 앉을 때마다 허리를 의식적으로 세웠고, 터미널에서 회원님이 저를 알아봤을 때도 이유가 바로 그거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데 저만 혼자 허리를 직각으로 세우고 있어서 바로 눈에 띄었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솔직히 뿌듯했습니다. 자세 좋은 사람처럼 보였구나 싶어서요.그런.. 2026. 6. 9.
장요근 (장요근 스트레칭, 근막, 항노화) 노년 15년을 침대에서 보내면 간병비로만 20억이 나간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처음엔 과장된 수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몸을 다루는 일을 하면서 느낀 건, 결국 노년의 삶의 질은 지금 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서 갈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출발점 중 하나가 바로 장요근입니다.장요근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장요근은 허리뼈(흉추 12번~요추 5번)에서 시작해 골반을 지나 허벅지 안쪽 소전자까지 이어지는 우리 몸에서 가장 깊이 위치한 근육입니다. 단순히 허리만 잡아주는 근육이 아니라, 허리뼈·골반·고관절을 하나로 연결하는 구조적 기둥 역할을 합니다.여기서 근막(Fascia)이란 근육을 감싸는 결합 조직으로, 전신에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어 한 곳이 굳으면 다른 곳까지 긴장이 퍼지는 구조입니다. 장요근은 이.. 2026. 4. 25.
허리 통증 재활 (보상작용, 고관절, 전신재활) 프롤로 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척추 신경 차단술, 심지어 척추 유합술까지. 할 수 있는 치료는 거의 다 받았는데도 몸이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회원님들을 오래 보다 보니 어느 순간 이 질문이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됐습니다. 정작 고쳐야 할 부분이 따로 있는데, 아픈 곳만 계속 들여다보고 있었던 건 아닐까 하고요. 보상작용, 통증의 진짜 출발점저에게 재활 개념으로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는 이미 수십 번의 시술을 받고 오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상담을 시작하면 대부분 "허리가 아프다"고 말씀하시는데, 정작 몸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해보면 원인이 각자 다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여기서 핵심 개념이 하나 등장합니다. 바로 보상작용(compensation mechanism)입.. 2026. 4. 22.